천년 고찰 사나사 겨울 산책
고즈넉하고 조용한 곳
여름에 붐비는 곳 사나사 계곡..
물도 맑고 풍부한 수량에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올라가기 좋은 곳.
이번엔 겨울에 한번 와 보았다.
붐비는 여름과는 다르게 겨울의 포인트는 천년 고찰 사나사 산책하기.
여름과는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에 자연의 맑은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사나사는 923년에 창건된 천년도 넘은 고찰이다.
천년이라니..
겨울엔 주차장도 붐비지 않음.
산책을 하는 몇 사람을 제외하곤 아무도 없었다.
덕분에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기분이란 느껴본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세월이 느껴지는 불상. 고목들 사이에 있으니 더욱 멋있다.
풍족해 보이는 불상도 있다.
양평 용천리 삼층석탑
사나사 사찰의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찍어보았다.
날씨도 좋고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
한쪽에 가마도 있고 돌무더기도 있었다.
사나사 원증국사 석종비
고려 후기 승려 태고 보우의 업적과 일생을 기록한 비.
정도전이 글을 짓고 선사 의문이 글씨를 써서, 고려 우왕 12년(1386)에 비를 세웠다.
겨울의 사나사 계곡.
대부분 얼어있고 얼음 밑으로 물이 졸졸 흘렀다.
얼음이 얼어있는 모습도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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