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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지 추천~ 강원도 두 번째 날(소돌 바위, 영진해변, 유정이네 문어 라면, 테라로사 커피공장)

여가 생활 2022. 11. 14. 22:54

강릉 가을여행지 추천

강원도 가볼 만한 곳~

두 번째 날 일정

두 번째 날 일정

1. 소돌 마을(아들바위 구경) -- 2. 유정이네(-문어라면)--5.6km-- 3. 영진해변 -- 27km-- 4. 테라로사 커피공장

1. 소돌마을 (아들바위 구경하기)

자연이 만든 멋진 조형물~

소돌 바위.

아들 아기를 만들어 놓은 조각상은 물에 잠겨서 못 찍었지만 물속에 잘 들여다보면 아기 모양 아들이 누워있음. 찾아보는 재미 ㅋ

물이 빠지면 아기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듯..

여기서 아들 낳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함.

2. 소돌 마을 맛집 유정이네

직접 잡아온 문어로 숙회 먼저 먹은 뒤 라면 투하해서 맛나게 먹는 곳..

자리 잡고 앉으면 주인 할머니께서 이리 와보라고 하심.

문어 한 마리 척 보여주시면서 4만 원~이라고 말씀하심ㅋㅋ

주문 확인 후 순식간에 문어 손질에 들어가고 바로 물속으로 퐁당~

조개도 좀 넣어주심..

육수에 청양 고추 들어가서 살짝 매움.

쫀독 쫀독~~ 맛난 문어

여기서 나오는 양념된장 진짜 맛남.

강추~~^^

3. 영진해변

방파제에선 낚시도 하고 돗자리 깔고 피크닉 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이 맑고 예뻐서 물멍하기 좋음.

시원한 바닷바람 맞고 있음 시간 가는 줄 모름~

4.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커피거리에 갔다가 사람도 너무 많고 복잡해서 잠시 해변만 걷다가 테라로사 커피공장으로 출발~

하지만 커피 뮤지엄은 오후 5시면 마감이니 구경하고 싶으면 미리 가야 한다.

테라로사 식당도 일찍 닫는다.

우린 늦게 도착해서 카페만 이용~

이렇게 상품 판매하는 곳도 있공~

구경하는 쏠쏠함이 가득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많이 없었고 자리도 널럴함

공장이니 커피도 엄청 쌓여 있고 ㅋ

여기 휘낭시에도 진짜 맛있음~~

근데.. 날파리가 좀 돌아다님.

아까 기념품 샵에서도 젖은 커피를 담아놓은 컵에서 날파리가 좀 많았는데

자꾸 음료에 날라 드니.. 더운 날도 아닌데..

개선이 필요해 보임..

그래도 커피 맛은 굿~

이렇게 강릉 여행은 마무리~

또 만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