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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아이들 관람하기 좋은 곳-오산미니어처빌리지[내돈내산]

여가 생활 2023. 10. 10. 14:57

주소: 경기 오산시 북삼미로 12

영업시간:10시~18시

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031-8036-7979

인터넷 예약 필수~~!!

Www.osan.go.kr/miniature

관람료: 대인 10,000원 소인 8,000원

오산시민, 다자녀 할인, 단체관람 할인

할인 예매일 경우 등본 필수, 사진으로 가져가도 됨.

요즘엔 네이버로 바로 바로 전자문서 발급이 되기에 미리 뽑을 필요가 없긴했다.

덥거나 춥거나 어찌되었든 실내가 최고 ㅎㅎ 예약후 평일 방문하였다.

전시장 입구. 번호표 뽑고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찍어보았다.

바로 앞에서 만들기 체험도 신청해서 할 수 있었지만..

시간도 없었고 로비를 구경하다보면 시간은 금방 흘러간다.

우리는 내부 카페에서 간단한 쿠키를 사먹고 들어갔다.

들어갈때 빙고판을 나눠주시는데 사진을 못찍음.ㅋ

빙고는 다 맞추더라도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이기에 선물은 없으니 참고.

암튼 이거 그림 찾느라 재대로 구경한건지 안한건지 여유가 없이 마구 돌아다님 ㅎㅎ

시대별로 꾸며놓은 전시관

이건 한국전쟁때 미군들 위문공연.

마릴린 먼로같은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람 하나 하나가 다르고 디테일 구경하는 것도 쏠쏠하다.

도로도 절벽도 진짜 같이 잘 만들어 놓았다.

경부고속도로 개통식ㅋ

 

운동장에서 운동회도 하고 진짜 작은 사람들이 살고 있을것 같은 집들..

다 무슨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 마을들.

진짜 볼게 많았다.

개울에서 물지게지고 물도 나르고.. 여인들은 물동이로 머리에 이고

평상에 앉아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저 위에 있는 차는 방역차인듯. ㅎㅎ

실제로 저 트럭도 움직이게 만들어 놓음

진짜 공사장 같다.

오산시에 있으니 오산 극장도 만들어 놓고..

간판에 올라가서 그림 그리는 사람들.

진짜 예전엔 저렇게 그린 영화관 종종 봤었는데 ㅎㅎ

 

이것은 오작교!!

견우와 직녀가 만나고 있다.

사진이 초첨은 안맞았지만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는 장면.

이야기 소재로도 많이 만들어놔서 아이와 줄거리 기억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다.

뱃머리에 분홍 저고리가 심청이~

우물에서 물을 길어서 물동이지고 가는 소녀

옛날엔 진짜 불편하게 살았구나…

해변에 많은 사람들.

진짜 물놀이 하는듯 즐거워 보임.

여기는 북한을 만들어 놓은 곳.

진짜 거기 있는 듯 찍어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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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박물관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ㅋ

전시관람이 끝나면 3d 영상관으로 이동해서 3d 영상을 시청한다.

그리 길지 않은 10분이지만 입체 그림이 나오니 신기해 하는 아이들.

관람에 방해될까 사진은 찍지 않았다.

여러나라 랜드마크도 잘 만들어져있고

우리나라 역사도 설명해 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여기저기 작지만 볼거리가 많고 디테일이 진짜 살아있어서

거인이 되어 여행한 느낌어었다.

실내라 덥지도 않아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이다.

다음에 좀 더 크면 또 데리고 와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