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생활 이야기

툴레 루프박스 장착하고 편안한 이동 4인 가족 캠핑 가려면 짐도 많고 뒷자석 카시트까지 차지 하고 있어, 트렁크에 테트리스로 짐을 꽉꽉 채우고도 남은 짐은 아이들 발 밑이며 조수석까지 다리 둘곳 없이 불편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갬성 캠핑은 꿈도 못꾸고 최소한의 짐만 가져감에도 불구하고 짐 실을때마다 차를 바꿔야되나 고민했다. (물론 현실은 절대 불가능ㅋㅋ) 그러다 루프박스를 올리기로 결정함~! 결정한 모델은 아래 툴레 루프박스 420 Litres : 2060mm (L) * 800mm (W) * 410mm (H) / 적재 능력 50 kg 색상은 단일 색상. 흰색 차량에 흰색으로 올리면 더이뻤겠지만 생각해보니 캠핑을 자주 다니는 특성상 가는 길 벌레자국과 먼지를 생각하니 이 색상이 낫겠다는 ..

집콕 놀이로 뜨개질 어때요? 결과물이 생기니 ^^ 코바늘을 구매하려고 보면 두가지 코바늘이 있어요 보통 코바늘은 두가지로 볼 수 있어요 레이스코바늘과 모사용코바늘이에요 레이스코바늘은 바늘이 얇고 끝이 뾰족해요 숫자가 작을수록 바늘은 굵고 숫자가 높을 수록 바늘이 가늘어요 8호 (0.9mm)와 0호(1.75mm) 비교사진이에요 레이스뜨는 실은 대부분 면사에 꼬임이 좋고 가는 실이 많아서 바늘도 얇고 가늘어요 0호는 1.75mm ~ 10호는 0.75mm 태팅레이스뜨기할때에도 가느다란 레이스코바늘이 필요해요 보관시에는 바늘 끝에 찔리거나 바늘이 손상되지 않게 파우치같은 곳에 보관하거나 마개를 해주시면 좋아요 모사용코바늘은 레이스코바늘에 비해서 굵어요 레이스코바늘로 뜰 수 있는 실외의 굵기는 모사용으로 해야 잘..

캠핑이라는게 항상 1박으로는 아쉽지만 특히나 아쉬웠던 별마로 캠핑장. 텐트 치기 싫은 사람들은 팬션, 카라반, 글램핑등을 할수 있다. 특히 이것의 큰 장점 중에 하나가 온수 풀장이 있어 아이들이 춥지 않게 놀수 있고 옆에 계곡 이용도 가능~~ 계곡에서 놀려고 보트도 준비해 갔는데 온수 풀장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사용을 못했다. 일박 더 머물렀으면 계곡에서도 신나게 놀았을텐데 ㅜ 기록하려고 보니 노는것에 집중한 나머지 사진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깨달음 . 다음 캠핑에는 더 많이 찍어야지 ㅎㅎ 온수 풀장에서 안 나오는 아이들 ㅋ 캠핑의 꽃... 은 고기굽굽~ 별마로 캠핑장 배치도

작년 가을쯤.. ​ 앞서 포스팅했던 카라반 선택 조건을 바탕으로 카라반을 폭풍 검색하고 주말에 발품팔아 시간팔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게 벌써 작년 가을 일이다;;) ​ ​ ​ 1번~6번까지 작성예정인데 각 포스트마다 2개씩 정리하려고 한다. ​ ​ 일단 지하주차장 높이인 2.3m이하인 카라반을 정리... ​ ​ 해보기 전에.. ​ 여러 카라반을 한꺼번에 정리하다 보니 디테일한 정보보다는 간단한 장단점으로 정리해 보았다. ​ ​ 그리고..너무나도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의 장단점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 각자의 니즈와 취향은 달라서 내가 좋다고 생각한 부분이 남들에겐 단점이 될 수 있고, 또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남들에겐 장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 ​ 다양한 제품 중에 본인에게..

어렸을 때 부모님 따라 캠핑이라 불리는 줄 모르고 다녔던 텐트 여행 이후로 제대로 된 캠핑 경험이 많이 없었는데, ​ 최근 몇 년 전 지인 따라 몇 차례 떠났던 텐트 캠핑 이후 저질 체력인 우리 가족들이 한 달을 고생하고는 '캠핑은 우리와 맞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캠핑 환상을 살포시 접었더랬다. ​ ​ 맑은 공기와 푸르른 자연 속에서 그 자체를 즐기고 휴식을 즐기는 것은 격하게 좋아하지만, ​ 불편하고 소음이 전혀 걸러지지 않는 헝겊 안에서 잠자리가 하룻밤만 자도 한 달을 고생할 만큼 우리 가족은 격하게 저질체력이었던 것이다. ​ 지인 따라가서 지인 텐트 빌려서 했던 텐트캠핑. 잠자리와 캠핑 후 극심한 피로감으로 한달을 골골대던 것만 빼면 모든게 다 좋았다. ​ ​ 캠핑할 마음을 살포시 접은 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