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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쿠아 플라넷-모두가 즐길만한 곳. 볼거리 많고 알찬 곳

여가 생활 2022. 11. 11. 22:35

제주 아쿠아 플라넷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수족관

 

온 가족이 즐기기에 너무너무 좋은 곳 제주 아쿠아 플라넷~

국내 최대 규모라니 더욱더 기대하며 갔던 곳

입장권 구매

아래와 같이 3가지 종류

상시 할인 정보

제휴 할인

삼성(100%), 현대(30%), 씨티카드(30%)는 포인트 결제가 가능

통신사는 15% 할인

홈페이지에 나온 제휴 식당 이용 시 할인(풀 패키지만 적용)

우리는 미니언즈는 볼 생각이 없었으므로 AQ 패키지 인터넷 할인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입함.

할인율은 네이버 예약과 비슷했고 몇백 원 더 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부 지도와 프로그램 시간표는 아래와 같다.

프로그램 시간표는 시간대별로 적혀있어 홈페이지보다 훨씬 보기 편하게 제작됨.

자 이제부터 구경 시작~

수족관의 두께가 엄청나다. ㅎ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물고기들. ㅎㅎ

물개랑도 인사하고~~ 활발하게 움직임 ㅎㅎ

펭귄도 많이 있다. 가까이 볼 수 있고 플라잉 쇼도 볼 수 있다 (시간표 참조)

그다음은 작지만 나의 최애 물고기 ㅋㅋㅋ

여기서 뿅 반해버린 물고기 '버블 피시'

헤엄칠 때마다 볼의 수포가 살랑살랑 움직이는 것이 늠 귀여움 ㅋㅋ

다음은 다양한 생물들.

물고기뿐만 아니라 파충류, 양서류.. 그리고 생물 표본도 전시되어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던킨 도넛에서 간단히 당보충을 할 수 있는데 뷰가.. 진짜 예술~ ^^

아래층에는 식당가가 있었는데 운영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ㅋ

그냥 봐도 예쁜 해양 생물들..

아이들도 하나하나 너무 재밌게 구경한다.

그리고 드디어 메인 수족관으로 가는 길

물속을 걷는 느낌(?)으로 ㅋㅋ 터널 속을 지나가면 머리 위로 상어 가오리들이 지나간다.

그리고 사실 제일 기대했던 터치 풀장.!!

오키나와 츄라우미에서 터치 풀 경험을 했던 게 기억이 났는지 불가사리 만질 수 있냐고 백번 물어보고 기대했는데...

코로나로 운영이 중지되었다ㅜㅜ

꿩 대신 닭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을 하려고 바로 앞 자판기에 가보았지만 이마저 고장..

관리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만나기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그냥 관람 진행.

드디어 메인 수조에 도착..

여기선 해녀 할머니가 직접 나오셔서 물질을 시연해 주신다.

영상으로 해녀에 대한 설명도 해주고 완전 뜻깊었다.

할머니들 나오셨을 땐 왠지 모르게 뭉클하고 막막 그랬다. ㅜ

그리고 예상외로 재밌었던 가오리 먹이주기~

먹이관이 내려오니 가오리들이 갑자기 수족관에 붙어서 수영을 한다. 다 알고 미리 준비하는 똑똑이들... ㅋ

그냥 먹는구나~~라고 생각했을 무렵 켜지는 동백꽃 조명!!

다들 우와~~~하고 감탄함.

진짜 실제로 보면 너무 예쁘다..

 

메인 수조의 관람이 끝나면 바로 오션아레나로 가서 좋은 자리 맡아야 된다.

우린 그냥 여유롭게 있다가 멀리서 관람했다. 앞에서 관람하면 진짜 신날 듯.

1부에는 물범의 쇼가 끝나고 2부에는 공연 연기자들의 쇼가 펼쳐진다.

진짜 높이서 하이 다이빙할 때는 좀 걱정됐었지만 역시 프로들의 공연..

 

이렇게 공연을 마치면 다시 아쿠아리움으로 재입장이 가능하다

총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렸다.

중간에 놀이터 같은 것이 있어서 좀 시간을 보냈고,

보고 싶은 것 충분히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서 시간이 남들보다 더 걸렸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재밌다.

여기는 진짜 추천~

내 돈 내고 직접 체험하고 개인적 의견을 덧붙여 쓴 글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