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항 근처 맛집- 제주 보말 칼국수

주소 : 제주 제주시 관덕로 8길 40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3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 : 3시

월요일 정기 휴무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음.

하지만 아주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했음.

전화 : 064-758-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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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도착하면 항상 먼저 찾는 메뉴인 보말 칼국수

어디서 쉽게 맛보지 못하고 뭐든 역시 로컬이 최고!!

시간이 몇 시이든 제주도 도착하면 배고프기 마련.ㅋ

도착하면 바로 달려갈 수 있게 공항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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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정도.

다행히 빈 테이블이 있었으나 10분 정도가 지나자 대기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가게 이름도 그냥 제주 보말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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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왔으니 설레는 마음으로 그냥 다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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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큰 글씨로 메뉴 3가지가 딱!

오래 걸리는 메뉴는 노노 우리는 보말 칼국수와 성게 칼국수를 주문했다.

기다리면서 보말의 효능을 읽어본다..

이렇게 효능이 좋으니 맛이 없어도 있게 느껴진다..

보말은 바다에 가면 보이는 납작한 소라 같은 생물.

저걸 하나하나 살을 빼내어 요리하니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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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곧 세팅되는 밑반찬들..

무말랭이, 양파장아찌, 김치

밑반찬 나오면 참을 수 없지. 계속 집어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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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긴긴 15분 정도가 지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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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어정쩡한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칼국수 나오는 시간이 걸린듯했다.

이 또한 맛집이라 그래 생각하고 칼국수 영접.

성게 칼국수가 먼저 나옴. 살포시 같이 올라와 있는 작은 전복.~

성게알도 제법 많이 올라와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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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먹기 전에 성게와 국물을 크게 한입 떠서 먼저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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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온 오늘의 주인공 보말칼국수.

성게 칼국수처럼 보말이 위에 보이진 않지만 바닥에 많이 가라앉아 있으므로 꼭 건져서 다 먹어야 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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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 보말.

쫀득거리는 식감과 쌉싸름한 바다의 맛.

국물도 진한 것이 아주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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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말 칼국수는 보통 미역이랑 같이 끓여서 먹는데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환상 궁합~

제주도에서 보말 칼국수는 어딜 가나 실패한 적이 없지만

여기는 국물도 진하고 보말도 많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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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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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돌아다니고 내 카드 쓰며 작성한 글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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