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전쟁 없는 자유관람,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재미있고 유익한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공연이다.
예매 없이 오며 가며 공연을 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으니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2023년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일정 : 5월 5일 ~ 5월 7일 11:00~20:00
장소 : 열린송현 녹지광장 (서울 종로구 송현동 48-9)
관람 비용 : 무료 (야외, 자유관람과 참여)
서커스 공연 : 해외 5개와 국내 9개 작품, 서울 스테이지11 : 2개 작품
체험 : 서커스를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저글링, 접시돌리기, 줄타기 등
(일부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될 수 있음)
기타 : 플리마켓, 포토존 등
문의 거리예술축제팀 02-3437-6457
작품 소개
작품명 : 덤덤(주인이자 노예인 바보들)
단체명 : 공연창작집단 사람
작품 소개
화려한 기예 이면의 서커스. 끊임없이 흔들리는 도구 위에서 행위하는 신체를 통해 현대사회 속 인간의 불안함과 흔들림을 바로본다. 끊임없는 흔들림 속에서는 멈추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다.
작품명 : 폴로세움
단체명 : 서남재
작품 소개
불안정해 보이는 장대를 세우고 쌓으며 아슬아슬하게 올라간다. 장대는 쉼 없이 흔들리고, 우리는 마음 또한 불안으로 가득 찬다. 하지만 그곳엔 두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지탱해 주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과 함께 두려움에서 해방될 때 우리는 비로소 출발점에 서게 된다. 떨림. 이 떨림은 두려움의 떨림일까. 셀레임의 떨림일까?
작품명 : 해원
단체명 : 코드세시
작품 소개
우리가 각자 의지하는 누군가에게 온 힘과 온몸을 다해 기원하듯 한을 풀어내려는 한 남자의 몸짓을 우리 전통 샤머니즘 굿과 씨어휠 퍼포먼스, 바이올린, 기타, 징, 루프스테이션 연주와 함께 풀어낸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위로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닿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작품명 : 별묘전
단체명 : 기쁜달
작품 소개
어느 날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둘(토끼와 거북이)이 만났다. 갑작스러운 만남으로 인해 혼자만의 세계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우월감과 열등감이 둘을 침습한다! 과열된 경쟁의식, 있는 힘껏 달리는 둘. 경주의 끝엔 뭐가 있을까?
작품명 : 목림삼의 서울
단체명 : 64J(줄)
작품 소개
디지털 세계에 갇힌 사람들을 구해라! 만물의 균형을 주관하는 균형의 신이 서울의 과도한 디지털화를 못마땅하게 여겨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균형의 사신들을 서울로 보낸다. 혼신을 다해 원초적으로 원시림을 세우려는 균형의 사신들. 과연 그들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작품명 : 풀어내다
단체명 : 공연창작집단 사람
작품 소개
'액을 모은뒤-달래고-풀어준다.'라는 시간의 흐름을 에어리얼실크로 표현한다. 살풀이의 미학과 가치를 서커스 예술 언어로 재해석하고 작품을 통해 모두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
작품명 : 곡예사 - 根(ROOT)
단체명 : 스토리 서커스
작품 소개
나는 서커스 가족의 장남으로 천막 극장에서 태어나 부모님에게 기술을 전수받아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한눈 팔지 않고 곡예사로 살아왔다. 서커스를 하기에는 이제 많은 나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서커스를 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건 없는 것 같다.
작품명 : 혼둘 혼둘
단체명 : 231과 서남재
작품 소개
우리의 삷 속에는 흔들리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나로 인해 흔들리기도 하고, 누군가에 의해 흔들려지기도 한다. 그곳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안정을 찾아 나선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흔들림 속에서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
작품명 : 경상도 비눗방울
단체명 : 탐클라운
작품 소개
스마트 방울, 혁신 거품, 창조 버블 등 비눗 방울의 다양하고 신선한 변신을 즐겁게 느낄 수 있는 경사도 스타일의 쇼다. 저글링, 마임, 사투리, 비눗방울이 조화롭게 공연을 펼쳐나가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